“실거주 안하나요” 서울시, 토지거래허가 위반 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신통기획·모아타운 등 개발 정보 모아 보는 ‘서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산림형 쉼터로 돌아온 강동 고덕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변서 즐기는 더위사냥… ‘한강페스티벌’ 26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남아 항로까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확대한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동남아 항로까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확대한다


- 국적선사를 통해 항차당 420TEU의 중소·중견기업 전용선적공간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홍해 사태 장기화로 인해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항로에 항차당 420TEU*의 중소기업 전용선적공간을 신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 (항로별, TEU) 인도 100, 싱가포르 20, 말레이시아 20, 태국 40, 베트남 240


 


** TEU: 20ft(609.cm)의 표준 컨테이너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전용선복지원사업은 글로벌 물류망 불확실성으로 해상운임 변동폭 심화에 따른 중소 수출화주 애로 해소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국적선사가 협력하여 국내 항만에서 출항하는 선박에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전용선적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책의 대상은 무역협회의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중소화주 105개사이다. 선복 제공에 협력하는 국적선사들은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라인, 남성해운, 천경해운, 팬오션, 범주해운, 동진상선이다. 이번 대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은 동남아시아 수출 물량을 안정적으로 선박에 실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존에는 미국, 유럽 등 원양항로를 대상으로만 전용선복지원사업을 추진했으나, 동남아시아 항로에도 국적선사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은 선·화주 상생에 큰 의미가 있는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해운업이 우리 수출 경제를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소비쿠폰 신청 첫날, 현장 찾은 유성훈 금천구청장

신청서 작성 등 주민 궁금증 해소 동주민센터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벨리곰’ 만나러… 영등포 축제 오세요

롯데홈쇼핑과 상생 업무협약 체결 벨리곰 활용해 관광 콘텐츠 개발

오언석 도봉구청장, 풍수해 긴급회의…피해 복구 지시

“모든 행정력 집중, 신속하게 복구하겠다”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