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0월 11일(금) 응급의료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① 응급실 운영 현황
10월 11일(금) 기준, 전국 411개 응급실 중 406개 응급실이 24시간 운영 중이다.
* 일부 시간 응급실 운영 제한: 이대목동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강원대병원, 충북대병원
* 응급실 운영 중단: 명주병원(비수련병원으로 최근 응급의료 상황과 무관하게 병원 내부 사정으로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
② 응급실 내원 환자 수
응급실에 내원하는 전체 환자는 9월 3주 15,398명, 9월 4주 14,176명, 10월 1주 14,785명으로 평시 17,892명 대비 79%~86% 수준이다. 이 중 경증·비응급 환자는 9월 3주 6,352명, 9월 4주 5,912명, 10월 1주 6,077명으로, 평시 8,285명 대비 71%~77%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③ 후속진료(배후진료) 상황
* 종합상황판 자료는 의료기관 입력 자료를 토대로 하므로 실제 진료상황과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전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개소 중 27종 중증응급질환별 평균 진료 가능 기관 수는 9월 3주 101개소, 9월 4주 102개소, 10월 1주 101개소로, 평시 평균 109개소에 비해 7~8개소 적은 수준으로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