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군 급식, 현장에서 지킨다
- 장병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 위생과 품질 직접 확인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17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소재한 군납 식품 제조기업인 ㈜이가자연면(대표 이범수)을 방문해 군 급식 제품의 품질과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장병들의 매일 먹는 급식이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는지 식재료 보관 상태, 자동화 공정 등 위생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가자연면'은 우동, 파스타 등 다양한 면류와 소스류를 공급하는 식품 전문업체로,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여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시스템을 갖춘 위생적인 생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범수 대표는 "군 장병이 맛있게 먹는 한끼가 곧 우리의 자부심' 이라며,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민 차장은 "장병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생산 현장의 위생과 품질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군 급식 조달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국방물자구매과 손숙경 사무관(042-724-6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