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학술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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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데이터와 지식재산의 방향성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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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공동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이광형 민간위원장, 이하 '지재위')는 11. 24.(월) 11시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기반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을 주제로 「2025년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이하, KIPnet*) 학술회의」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개최하였다.
* KIPnet(Korea Intellectual Property Network, 킵넷) : 지식재산 관련 정부, 공공기관, 산업별 협·단체, 대학·출연연 및 연구지원기관 등이 참여하여 지식재산 전반에 걸친 정책을 제언하고 유관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출범(`12.4.)한 민·관 지식재산 정책협의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는 KIPnet 학술회의는, 지재위 전문위원회*의 각 분과 및 KIPnet 소통협력분과에서 연구한 과제의 결과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 지재위 전문위원회: 창출·보호·활용·기반·신지식 5개분과(각15명)로 구성
학술회의는 이광형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병수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원장과 김명섭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원장의 축사,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조연설을 통해 김지수 한국특허법학회 학술위원장은 기술주도 혁신성장과 지식재산의 관계를 설명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특허 및 인공지능분야에서의 지식재산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이후 진행된 분과별 주제발표에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기반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간 지식재산 창출의 균형을 위한 정책 연구(창출분과)」,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의 공정이용에 관한 정책 개선 방안(보호분과)」, 「인공지능 학습단계에서의 저작권 보호 방안(기반분과)」, 「인공지능 학습용 K-문화 공공 콘텐츠 구축 및 확산 전략(신지식분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한 지식재산 활용 활성화'를 주제로 「탄소중립 녹색기술 분야 미활용 특허 활용방안(활용분과)」, 「투자유치를 위한 지식재산 금융상품 및 전략 개발(KIPnet1소위)」, 「지식재산 금융 구조화를 통한 지식재산 금융시장 확대방안(KIPnet2소위)」이 발표되었다.
이광형 지재위 민간위원장은 "인공지능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에 대한 공정한 이용과 보호의 균형이 필요하며, 인공지능·데이터·지식재산이 선순환하는 국가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식재산 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데이터와 지식재산의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지재위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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