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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독일연방은행 총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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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독일연방은행 총재 면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2월 2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일연방은행(Deutsche Bundesbank) 요아힘 나겔 총재(President Joachim Nagel)와 면담하였다. 이억원 위원장과 나겔 총재는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스테이블코인 관련 국제적 논의 동향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금융 분야 역할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다.




  이억원 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시장상황점검회의 등을 통해 글로벌 불확실성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가계부채부동산PF거시 건전성 리스크 요인안정적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동산 등에 치중된 비생산적 분야 자금을 첨단·벤처기업,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분야로 유도하는 생산적 금융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정책금융 투자, 민간금융 전환유도, 자본시장 활성화 3대 분야 정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이와 더불어 한국과 독일은 다수금융회사상호 진출*해 있는 중요한 파트너 국가임을 강조하며, 최근 산업은행프랑크프루트지점 개점**을 계기로 한국 금융회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 [한국→독일 진출:  6개] 은행 4, 보험 1, 여전 1
   [독일→한국 진출: 12개] 은행 3, 보험 4, 증권 1, 여전 3, 자산운용 1


** 인가 신청(산은, '23.1월) → 인가(BaFin, '24.9월) → 영업 개시(산은, '25.9월)




  이억원 위원장나겔 총재는 향후 양국 민간 금융회사상호 진·출입 확대될 수 있도록 금융규제감독 측면에서도 협력강화하겠다고 뜻을 모으며 면담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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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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