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재산처, 광학기술 경쟁력 강화 위해 현장 소통 나서 - ㈜그린광학 방문 및 간담회 개최(12.3) - |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12.3.(수) 14시 정밀 광학 렌즈 등을 생산하는 광학기술 전문기업인 ㈜그린광학(충북 오창)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광학은 반도체, 방산, 우주 등 첨단 산업 분야에 쓰이는 정밀 광학 부품과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국내 광학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광학 설계부터 정밀 가공·코팅·조립까지 광학 제품의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기술 특례로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광학기술 기업이 겪는 지식재산 관련 어려운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업과 지식재산 행정 간의 이해를 높이고, 광학 산업계의 의견이 지식재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식재산처 박용주 기계금속심사국장은 "정밀 광학 렌즈는 반도체, 방산, 우주 등 미래 첨단 산업의 중요한 '눈'이 되는 핵심 기술"이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의 기술력이 강한 특허와 국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