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2026년도 예산,
2조 87억 원 확정
- 금년 대비 13.0%(2,303억 원) 증가, 국회 본회의 의결
□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2025년 12월 2일(화) 국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성평등가족부 예산이 총 2조 87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ㅇ 이는 금년(1조 7,783억 원) 대비 2,303억원(13.0%) 증가된 규모다.
< 성평등가족부 연도별 예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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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억 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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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22년 |
'23년 |
'24년 |
'25년 |
'2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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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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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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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
전년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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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출 |
14,650 |
15,678 |
17,234 |
17,783 |
19,996 |
2,213 (+12.4%) |
20,087 |
2,303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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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이체 예산 포함 : '25년 6억 원, '26년 130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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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총 91억원이 증액되었다.
ㅇ급증하는 디지털성범죄에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력 증원 등 14억,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폭력피해자에 대한 무료법률지원 등 확대를 위한 9억 및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치유와 회복을 위한 지역전담지원센터 사업비 2억이 증액되었다.
ㅇ 또한 「청소년상담 1388」 상담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온라인상담인력 증원 4억,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치유프로그램 확대 2억, 노후화된 청소년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예산 4억이 증액되었다.
ㅇ 한편,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25.4월 개정, '26.4월 시행)에 따라 '26년부터 시행되는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도 운영을 위한 관리시스템 구축예산 54억 원도 반영되었다.
□ 성평등가족부는 국회에서 의결되어 최종 확정된 예산을 효과적으로 집행하여 국정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내년도 성평등가족부 예산은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 조성, 아이돌봄 및 한부모 지원 강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라며,
ㅇ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성평등한 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