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위한 정책포럼 개최
- 12월 4일(목), 전남 완도, 충북 보은 등 '인구감소지역 성장지원 사업' 우수기관 시상, '25년 사업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4일(목)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백일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과 공동으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성과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균형 성장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성장지원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운영지역(11): (강원) 고성 (충북) 단양, 보은 (충남) 논산․청양 (전남) 신안․완도․장흥 (경북) 안동 (경남) 거창․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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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성과 및 향후과제」 포럼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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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25.12.4.(목) 13:30~16:00 /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주 최 : 성평등가족부·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 관 :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
▸참석자 : 현장 참석자 50명 내외(청소년 관계기관 종사자 등)
* 세부 프로그램은 성평등가족부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안내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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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에서는 먼저, 올해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남 완도군, 충북 보은군, 단양군, 경북 안동시, 충남 청양군, 경남 거창군의 6개 기관에 대해 성평등가족부장관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ㅇ 특히, 전남 완도군의 '찾아가는 섬마을 문화존' 운영, '해양환경지키미 다큐촬영단' 활동, 충북 보은군의 '보조개 여행사' 운영 등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문화 및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어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이번 포럼의 주제인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성과 및 발전방안」발표를 통해, 사업 참여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 경험 및 효능감 제고 등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활동공간 등 자원 확충 및 지속적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협의체 운영 체계화 등의 정책과제를 제안한다.
ㅇ 종합토론에서는 김민 순천향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장, 장민영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유재언 가천대학교 교수,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최예술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향후 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최성지 성평등가족부 청소년가족실장은 "청소년들의 여가 기회와 공간, 학습, 건강 등 역량 자원 접근성 등에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ㅇ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해 지방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