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유가·민생위기 대응 1조 4570억 추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봄날의 영등포, 꽃길만 걷다[현장 행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1만 2500개 일자리 창출로 민생 살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중구, 청년 지원 거점 ‘청년센터 중구’ 본격 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옛 전매청 폐청사, 54년 만에 철거된다!" 남은 부지는 주민들의 품 안으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옛 전매청 폐청사, 54년 만에 철거된다!"


남은 부지는 주민들의 품 안으로


 

- 지역 흉물이었던 옛 전매청 건물, 안전사고 및 범죄 우려로 집단민원 제


- 오늘(15) 현장조정회의 개최, 올해 9월까지 폐청사를 철거하기로 합


 

건축된 지 54년 된 옛 전매청(현 담배인삼공사) 건물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을 통해 철거된다.


 


국민권익위는 오늘(15) 정일연 위원장 주재로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사무소에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1972년 건축된 옛 전매건물을 철거한 후, 남은 부지는 주민들을 위한 공공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관계기관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사무실 용도의 2층 건물과 관사 용도의 단층 건물로 이루어진 이 폐청사(연면적 445.95, 대지면적 1,491)1972년에 전매청 건물로 건축되어 사용되다가 그 역할을 다하고 용도폐지가 되어 1997년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이관되었다. 그 후 일정 기간 건물의 일부가 주거용으로 임대되었으나 2014년 이후부터는 어떤 쓰임새도 없이 방치되었다. 특히, 해당 건물과 인접하여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학생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광양시 광양읍 주민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이 폐청사가 흉물스럽다며 철거를 요청하였으나 재산 관리 등을 이유로 철거가 진행되지 않자, 주민 2,359명은 폐청사 부지 내 관리되지 않는 수목과 잡초로 인한 주민 불편과 노후화된 건물의 안전 및 범죄 우려 등을 이유로 올해 2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하였다.


 


국민권익위는 한국자산관리공사·광양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차례에 걸쳐 현장 조사와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철거의 필요성 및 철거 후 부지 활용 등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였다. 그 결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해 930일까지 이 폐청사를 철거하고, 남은 부지에 대해서는 매각 전까지 광양읍 이장협의회가 대부를 받아 주민 친화적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광양시는 조속한 철거 진행에 협조하고 매각 때까지 부지의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향후 공원 등 주민들을 위한 공공 용도로 활용되도록 우선 매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합의하였다.


 


국민권익위 정일연 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폐청사가 철거되어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폐청사 철거 후 남은 부지가 주민들위한 공공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조정 내용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주복 입고 목성 보고… 노원으로 가는 ‘우주 소풍

25일 천문우주 페스티벌 개최 마술쇼·천체망원경 관측 행사

종로, 영세 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720만원

봉제·기계·인쇄·주얼리·수제화 등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업체 대상

광진구, 청년 참여형 정책 프로그램 ‘대학생 정책기

“설계자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