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창동 용적률·높이·건폐율 등 완화…“도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올여름 한강서 수상스포츠 즐겨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구 무료 물놀이장, 30일부터 순차 개장한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경춘선숲길’, 월계동부터 화랑대까지 연결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식물은 계절을 기억한다...국립수목원, 17년 식물계절 관측자료 공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개화부터 단풍까지, 전국 국·공립수목원 공동 관측자료 국민 공개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09년부터 2025년까지 17년간 전국 국·공립수목원이 공동으로 기록한 식물계절 관측자료를 국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식물계절 관측자료는 식물의 개화, 꽃가루 비산, 단풍 등 계절에 따른 생육 변화를 장기간 기록한 자료다. 이번 공개 자료에는 왕벚나무, 진달래, 산수유, 단풍나무, 소나무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 20종의 관측 결과가 포함됐다.

자료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의 '식물계절관측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식물의 개화와 단풍, 꽃가루 비산 시기는 기온과 강수 등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식물계절 자료는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계절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생물계절 기록이다.

국립수목원은 2009년부터 전국 국립 및 공립수목원과 함께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동일한 기준에 따라 식물의 계절 변화를 관측해 왔다. 벚꽃과 진달래의 개화 시기, 소나무 꽃가루 비산 시기, 단풍나무의 단풍 시기 등을 지속적으로 기록해 왔으며, 올해로 17년간의 장기자료가 축적됐다.

* 국립수목원,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물향기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금강수목원,
대구수목원, 경남수목원, 대아수목원, 완도수목원, 한라수목원, 서울식물원

이번 자료 공개는 연구자뿐 아니라 학생, 교사, 시민이 우리 주변 식물의 계절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학교 수업, 환경교육, 시민과학 활동은 물론 꽃가루 알림 서비스와 개화 시기 예측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장계선 산림생물보전연구과장은 "식물계절 관측자료는 우리 식물이 계절과 환경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과학적 기록"이라며 "이번 자료 공개가 국민들이 식물과 자연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수목원은 국민이 직접 식물의 개화와 단풍을 기록하는 식물계절관측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국민이 주변 식물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관측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쥐산’ 관광자

지난 17일부터 12일 동안 활동 성과

아이 행복해~ 유니세프 재인증 받은 성북

한국 첫 아동친화도시 4차 인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