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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촌 “5월 특수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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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시장을 잡아라.”

5월이면 고시 1차시험이 마무리된다.외무고시 1차는 지난 7일 이미 합격자 발표가 났고,사법시험과 행정고시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일과 14일로 각각 예정돼 있다.신림동 학원가에서는 1차 합격자 발표 뒤 내년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물밑작업이 한창이다.최근 고시시험 변화와 맞물려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고시시험 변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공직적성평가(PSAT) 확대 실시와 영어대체제 전면도입이다.이는 ‘교과서 암기’라는 기존 방식으로는 대처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다.영어대체제의 경우 ‘듣기’가 안되는 수험생들의 이탈로 올해 사법시험 출원자가 40% 가량 줄었다.상대적으로 젊은층이 응시하는 행정·외무고시의 경우 이런 사태는 없었지만 PSAT가 변수다.학원강사들은 “PSAT의 경우 몇년 동안 고시를 준비한 사람보다 대학 1∼2학년생이 문제를 훨씬 잘 푼다.”고 입을 모은다.어느 쪽이든 한마디로 ‘장수 고시생의 급격한 퇴조 현상’이 뚜렷하다.

이 때문에 학원가의 대응은 두가지 방향으로 모아지고 있다.

하나는 PSAT처럼 새로 형성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다.외시는 응시 수험생들 수가 제한적이고 행시는 직렬별 선택과목이 워낙 다양하고 수험생 대다수가 대학 재학생이어서 학원 입장에서 마땅한 대응책을 내놓기가 어려웠다.소수의 수강생을 위해 강좌를 마냥 늘릴 수 없어 대학특강 형식으로 대체해온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2007년까지 1차시험 과목이 PSAT로 통합됨에 따라 발빠르게 대처하는 곳이 늘고 있다.일부 학원강사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인터넷 카페 ‘PSAT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대표적이다. 다른 하나는 기존 장수 수험생들을 적극 유치하는 것이다.사시와 행시 장수수험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시험으로는 법무사시험과 7급공무원 공채가 꼽힌다.출제 포인트가 다르기는 하지만 시험 과목이 사시나 행시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조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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