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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밤길 더 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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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6일 주요간선 도로의 가로등 조도를 현재 15룩스에서 30룩스로 높이기로 했다.지역의 밤 거리를 밝고 아름답게 조명해 교통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조치다.

오는 11월말까지 17억여원을 들여 남부순환로·동작대로·신림로 등 주요 간선도로 7.5㎞ 구간의 가로등을 모두 교체한다.이들 도로의 가로등은 1984∼1988년 사이에 설치된 것으로,낮은 조도로 야간 이용자들의 불편과 함께 노후시설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으로 지적돼 왔다.

가로등은 모두 250개가 교체되고 55개는 새로 설치된다.지역내 보행등 214개도 정비돼 관악구의 밤거리가 생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특히 가로등의 밝기는 종전 15룩스에서 30룩스로 2배 가량 높아지고 모양도 갈매기형 입체모양으로 도시미관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바뀐다.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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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