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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간선로 체증구간 뚫리게 서부터미널앞 남부순환로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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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2007년까지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앞 남부순환도로가 지하화되고,등촌로 목동5거리 홍익병원 앞에 지하차로가 신설된다.또 내년부터 경기 부천 등지와 서울시내를 연결하는 신월7동 지양길의 출·퇴근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홀수차로제가 도입된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교통개선 중장기계획’을 10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구는 관내 간선도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 제물포로 신월IC∼목동교 구간에 올해부터 2007년까지 202억여원을 들여 제물포로·신정5동길 교차로를 신설한다.

오는 2006년부터는 152억원을 투입해 서부트럭터미널 앞 남부순환도로를 지하화하는 공사에 착수한다.

또 등촌로 목동5거리 홍익병원 앞에 지하차로를 건설하고,목동교 진입램프를 만들어 목동5거리 일대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신월7동 지양길을 현행 왕복 2차선에서 왕복 3차선으로 늘려 통행량에 따라 중앙차로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홀수차로제’를 도입한 뒤 우회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철규 구 교통행정과장은 “현재 목동에서 경인고속도로로 진·출입하거나 안양에서 여의도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차량은 목동5거리를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에 간선도로 정체에 따른 우회차량들이 신월·신정·목동 등의 주거지역에 몰려 생활공간을 파괴하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개선사업이 완료되는 2007년쯤에는 이같은 문제를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세훈기자 sh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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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