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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재교육 ‘맞춤형’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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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교육이 공무원 개인의 부족한 역량을 집중 보강하고,직급에 맞는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으로 대폭 바뀐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3일 “교육원이 행정자치부에서 중앙인사위로 이관되는 것과 함께 교육 방향을 5급 이상 관리직 위주로 대폭 강화하고,개인역량을 키우는 쪽에 비중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기존의 교육방식은 부처의 인사 운영 편의와 승진의 수단으로 운영됐다고 인식할 정도로 체계적이지 못하다.

우선 5급 이상 간부급을 위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1∼3급을 대상으로 ‘고위공무원단 재직자 과정’이 생긴다.‘고위공무원단’은 고위직 공무원을 통해 인재 활용을 높인다는 차원으로 2006년부터 도입된다.

현재 국장급을 대상으로 한 ‘고위정책과정’을 개편해 교육생 선발 때부터 경쟁체제를 도입한다.새로 만들어지는 ‘역량평가센터’에서 개별 공무원의 역량을 진단해 필요한 부분에 보강 교육이 실시된다.

4급 과장 대상으로는 ‘고위공무원단 후보 양성과정’이 생긴다.고위공무원단에 진입하기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역량을 평가해 모자라는 것에 대해 ‘맞춤형’ 교육이 강화된다.5급 공무원을 위해서는 ‘과장 승진후보자 과정’이 생겨 전문역량,리더십,혁신마인드,관리능력 키우기 등에 집중 재교육을 받는다.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할 ‘분원’ 설치도 검토된다.

행자부는 교육의 내실을 위해 전문교육과정에 대한 아웃소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교육원의 명칭도 ‘중앙공무원능력개발원’이나 ‘정부인력개발원’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원의 위상강화도 추진돼 21개 공무원교육훈련기관을 총괄·조정하는 기능을 추가하고,1급 상당의 부원장 신설도 검토된다.현재 3명인 전임교수도 20명으로 늘리고,1급 이상 퇴직공무원을 겸임교수로 활용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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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