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31일 글로벌 카운트다운…‘이순신1545 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雪렘 가득… 도봉, 내일 눈썰매장 활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 어린이들 눈썰매 타며 겨울 추억 쌓아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민원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메트로의회]市의원이 ‘반짝 조언’ 120억원 수익 증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행정개선을 지적하는 시 의원의 조언으로 100억원대의 세수증대효과를 올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는 올들어 한강시민공원의 주차장 사업자 선정 방식을 분리입찰 방식으로 전환해 무려 120억여원의 세수증대효과를 거뒀다.

이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훈구(한나라당·양천1) 의원이 지난 2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개선된 것이다.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9453면에 달하는 한강시민공원 내의 주차장 운영권 입찰방식이 일괄입찰방식으로 진행돼 세수증대에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지적,개선을 요구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의 주차장 운영 사업자 선정부터 분리입찰방식을 도입,올초 사업자 선정부터 이를 적용했다.

분리입찰방식은 종전 한강시민공원 내의 주차장 전체를 강 남·북 2군데로 나눠 사업자를 선정하던 것을 4군데로 더욱 세분화한 것을 말한다.

이 같은 입찰방식 변경으로 서울시는 앞으로 3년간 한강시민공원에서만 173억원의 주차장 수입을 올리게 됐다.종전 3년간 수익금이 54억원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120억원의 세수증대 효과를 거둔 셈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대일(한나라당·성북2) 의원의 지적으로 지하철광고에서도 3년간 420억의 수익증대효과를 거두게 돼 화제가 되는 등 최근 서울시의원들의 잇따른 묘안으로 행정제도 개선 및 수익증대에 톡톡한 효과를 올리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구 성과

광진, 공공기관 청렴도 3년째 1등급

709개 기관 평가… 구 단위 유일 김경호 구청장 “신뢰 행정 실현”

강동, 지역 기업 손잡고 다자녀 가정 양육비 부담

26회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 333가정에 누적 10억원 후원

놀이공간·학원가 교통… 주민과 해답 찾는 강남

조성명 구청장, 현안 해결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