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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표적 학생무용단인 그라치아발레… 러시아의 대표적 학생무용단인 그라치아발레단이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문화예술센터에서 내한 첫 공연을 가졌다. 마포구 제공 |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춤’ 등 20여개 발레작품과 러시아 민속춤이 선보이게 된다.또 해당지역 초·중학교 무용단의 협연도 계획돼 있다.(02)598-8195.
10∼17세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된 그라치아발레단은 1996∼2001년 ‘아므르의 별’ TTV콩쿠르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러시아의 대표적인 학생 발레단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발레단은 지난 2002년 서울·안성·안산·나주시 등에서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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