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국 50개大 청년, 신촌서 지구촌 문화 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경력보유여성 지원’ 누적 취·창업 100명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작의 45년 ‘앵글’로 돌아봅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잠원동 19금 신비파티… 금요일마다 ‘들썩들썩’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학교 살리고 꿈나무도 키우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폐교의 위기에 놓인 한 시골 초등학교가 회생 방안으로 교내에 골프연습장을 설치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계수초등학교는 시와 시교육청,동문회 등의 지원을 받아 교내에 길이 80m,너비 17m,6타석 규모의 골프연습장을 2학기에 설치하기로 했다.

학교측이 교육현장에 어울리지 않는 골프연습장을 설치키로 한 것은 그린벨트에 묶여 도심속 오지로 전락한 뒤 매년 학생수가 감소,자칫 2개 학년이 한 교실에서 수업하는 복식수업의 대상이 되는 것은 물론 폐교 가능성마저 엿보이기 때문이다.

1949년 개교한 이 학교는 한때 전교생이 600여명에 달했지만 각종 개발에서 소외되면서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 현재는 67명에 불과하다.

학교측과 동문들은 골프연습장을 설치하고 골프 특성화교육을 시킬 경우 골프에 관심있는 도시지역 학생들의 전입이 늘어 복식수업이나 폐교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측은 연습장이 문을 열면 전문강사를 초빙,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일 골프강좌를 실시하는 한편 방과 후와 토·일요일에는 인근 주민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곽영호 교장은 “골프교육을 통해 외지학생들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골프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흥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돌봄·온정의 공간… ‘도봉 청소년 꿈터’ 네 번째

매주 월요일 오후 ‘마을식당’ 열어 자유학교·토요돌봄학교 등 운영 지역사회가 청소년 안전망 역할 오언석 구청장 “힘차게 응원할 것”

춤과 함께 젊고 역동적 에너지 ‘그루브 인 관악’

스트리트댄스 등 문화 축제 열려

광진구, 아차산 숲내음 느끼며 영화 본다

5일,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영화 ‘씽2게더’ 상영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