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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야기] 압구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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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은 조선 세조의 권신 한명회가 지은 압구정(狎鷗亭)이라는 정자에서 유래한다.압구는 한명회의 호를 가리키며 ‘세상일 다 버리고 강가에서 살며 갈매기와 아주 친근하게 지낸다.’는 뜻이다.


남쪽 하늘에서 바라본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
남쪽 하늘에서 바라본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뒤로는 남산 서울타워와 한남·동호·성수대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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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현대아파트 200동 일대인 뒤주니를 비롯해 압구정2동인 먼오금,한양아파트 일대인 옥골,구정초·중고교와 구 현대아파트 일대인 장자말 등에 자연마을이 있었다.이 가운데 장자말은 큰 부자가 살았다고 해서 붙여졌으며 기와집이 많았다.강변 농업마을이던 압구정동은 일제 강점기부터 배밭 등 과수농업을 시작했다.1960∼70년대를 거치면서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며 신흥 주택·상업지역으로 개발됐다.압구정지는 현재 현대아파트 74동과 72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 2.53㎢의 압구정동은 행정구역상으로 압구정1·2동과 신사동 일부에 속한다.청담동과 신사동 사이에 위치하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성동구 옥수동과 금호동을 마주하고 있다.인구는 3만 3000여명.

타워팰리스가 강남구 도곡동에 들어서기 전까지 압구정동은 서울에서 최고가 아파트단지로 꼽혔다.강남에서도 50∼80평의 대형아파트가 대거 밀집된 곳은 그리 흔치 않다.요즘도 시가 20억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가 존재하는 등 압구정동은 여전히 부촌의 상징이다.동네 쇼핑센터는 명품 백화점이며 동네 의상실에는 해외 브랜드만 취급한다.

이런 압구정동에도 요즘 고민이 하나 있다.70∼8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들이 대다수인 탓에 건물을 다시 짓거나 리모델링을 해야 하나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보면 재건축에 대한 비전은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불가능하다.”면서 “구 현대아파트 등 일부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일부 반대하는 주민이나 세입자 문제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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