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쪽 하늘에서 바라본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 남쪽 하늘에서 바라본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뒤로는 남산 서울타워와 한남·동호·성수대교가 보인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
면적 2.53㎢의 압구정동은 행정구역상으로 압구정1·2동과 신사동 일부에 속한다.청담동과 신사동 사이에 위치하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성동구 옥수동과 금호동을 마주하고 있다.인구는 3만 3000여명.
타워팰리스가 강남구 도곡동에 들어서기 전까지 압구정동은 서울에서 최고가 아파트단지로 꼽혔다.강남에서도 50∼80평의 대형아파트가 대거 밀집된 곳은 그리 흔치 않다.요즘도 시가 20억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가 존재하는 등 압구정동은 여전히 부촌의 상징이다.동네 쇼핑센터는 명품 백화점이며 동네 의상실에는 해외 브랜드만 취급한다.
이런 압구정동에도 요즘 고민이 하나 있다.70∼8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들이 대다수인 탓에 건물을 다시 짓거나 리모델링을 해야 하나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보면 재건축에 대한 비전은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불가능하다.”면서 “구 현대아파트 등 일부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일부 반대하는 주민이나 세입자 문제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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