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위탁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서울시가 73억원을 들여 서대문구 천연동 117의 3에 건립 중인 복지관은 대지면적 1675㎡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내년 5월 개관예정이다.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노인들이 단기간 또는 일시 보호하게 되며,지역 노인들에게는 각종 정보제공과 취업,건강관리,교육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위탁 운영자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운영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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