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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용 부천시 문화예술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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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가 주는 부가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것입니다.”


부천시 문화정책을 실무지휘하고 있는 최인용(崔麟鎔·49) 문화예술과장은 “문화 정체성이 시민의식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화정책이 시민들에게 어떤 효과를 냈나.

-부천은 토박이가 10%도 채 안되는 외지인 중심 도시여서 애향심과 유대의식이 희박합니다.그러나 문화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지역 정체성이 형성되고 있을 뿐 아니라 비슷한 취향을 가진 시민들을 정서적으로 묶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방향은.

-예산과 행정적인 지원은 적극적으로 펼치되 예술 자체에 관한 일에 대해서는 일체 간섭을 하지 않습니다.단체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셈이지요.올해 열린 국제영화제에 14억원의 거금을 지원했지만 집행보고를 받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시의 문화정책이 문화도시 조성에 미친 영향은.

-시가 문화도시를 기획하고 큰 틀을 짠 것은 사실입니다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도가 오늘과 같은 평가를 만들었습니다.

향후 추진사항은.

-아직 미흡한 영상이나 애니메이션 관련 시설물 확보에 힘쓸 예정입니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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