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자사의 전자입찰 시스템 ‘온비드(OnBid,www.onbid.co.kr)’를 통해 올 1∼7월 7개월간 인터넷 공매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입찰 참가자 가운데 주부가 12.8%를 차지했다.
이는 자영업자(27.9%),회사원(18.9%)에 이어 직업별 비율로는 세번째에 해당하는 것이다.
주부에 이어 공공기관(6.8%),서비스업(5.8%),부동산업(4.4%),금융업(4.2%),교직(3.8%)의 순으로 공매 참여율이 높았다.
이처럼 주부들의 공매참여가 늘어난 것은 인터넷 공매가 도입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인터넷 공매와 병행 실시되는 현장공매의 경우 주부들의 참여율이 평균 5%에 불과했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72.6%로,27.4%인 여성보다 약 2.6배 가량 높은 비율을 보였다.연령별로는 40대와 30대가 각각 44.2%와 29.9%로 조사돼 가장 많은 분포도를 형성했다.이외에 중년층인 50대와 60대 이상은 각각 18.3%와 3.8%를 차지했다.
자산관리공사는 업무 효율성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10월부터는 현장 공매를 폐지하는 대신 모든 공매를 인터넷으로만 실시할 방침이다.이렇게 되면 주부들의 공매참여는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자산관리공사는 전망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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