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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매물 쏟아진 소형 하락폭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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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지역은 아파트값이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하락폭은 지난달에 비해 오히려 커졌다. 팔자 물건이 늘고 있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수요가 적은 소형 아파트가 중대형 아파트보다 하락폭이 크다. 여러 채의 주택을 갖고 있는 주인들은 비강남권 아파트를 팔아치우기 위해 호가를 낮춰 내놓고 있지만 살 사람이 쉽게 달려들지 않는다. 전셋값은 떨어진 상태에서 바닥을 유지하고 있다. 경매 물건도 늘어났다.

동대문구는 대부분 청계천 복원사업의 영향권이라 값에 큰 변동없다. 아파트값과 전셋값 모두 지난달과 차이 없다. 용두동 신동아아파트 34평형은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중랑구는 아파트값 0.42% 전셋값은 0.61% 떨어져 하락폭이 큰 편이다.

강북구도 아파트값 0.34%, 전셋값은 0.32% 떨어져 약세 시장을 탈출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도봉구는 아파트값 0.15%, 전셋값 0.60% 떨어져 전셋값 하락이 눈에 띈다. 노원구는 아파트값 0.14%, 전셋값 0.09% 떨어져 다른 곳에 비해 나은 편이다. 중계동 일대 대단지 아파트는 매매값 전셋값 모두 큰 변동없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4년 11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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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