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재난 발생 시 종로구의 대형 건축공사장의 전문인력과 장비, 기술력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옹벽·축대 붕괴, 건축물 파손, 공사장 가설울타리 전도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 데 따라 종로구는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종로구 건축과와 안전도시과를 중심으로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건축 공사장을 운영 중인 DL이앤씨, 효성중공업 등 관내 주요 건설사가 동참한다.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분담해 소규모 건축 현장과 주거지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과 기동성을 높였다.
건축과에 긴급대응반을 편성해 사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 응급조치, 복구, 상황 보고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된 체계로 운영함으로써 초기 대응 역량을 극대화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행정 주도의 재난 대응을 넘어, 민간 역량을 활용한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재난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