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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 술 ‘불휘’ 가격 내려 서민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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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가 개발해 판매중인 동충하초를 원료로 한 술 ‘불휘’가 대중술로 다가선다.

수원시는 22일 만성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불휘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불휘(40도)의 알코올 도수를 소주정도로 낮춘 ‘불휘21’을 내년 2월부터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휘21의 용량은 330㎖, 가격도 3500원에 판매된다.

현재 불휘의 소비자 가격은 5만 3000∼1만 7500원으로 서민들이 찾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웠다. 가격이 크게 내리면 일반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대중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휘21은 동충하초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만 절반으로 낮췄다. 한편 불휘는 수원시가 총 자본금의 42.18%인 11억 2700여만원을 출자해 만든 회사인 ㈜효원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말 순매출액이 1억 2800여만원에 그치는 등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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