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부터 3억 5000만원이 투입된 공사를 통해 중화체육공원 남단에 200m트랙(폭 30m, 연장 120m)규모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설치, 고급자용 코스로 이용된다. 기존에 있던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초보자용 코스로 재단장됐다.
이와 함께 야간이용객을 위해 인라인스케이트장 주변 4곳에 조명시설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봄철이면 둔치에 피어난 유채꽃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며 “국제규격의 트랙이므로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