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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하락세 멈추고 가격 다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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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부지역 아파트 값은 하락세를 멈추고 가격 조정을 받는 중이다. 새해 초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비수기를 일찍 마무리하려는 조짐이 보인다. 가격 문의는 꾸준하나 전반적인 아파트값 반등을 예상하기는 아직 이르다.


실수요자의 탐색만 있을 뿐 거래가 평소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멀었다. 다만 아파트값 하락이 멈추고 바닥권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성남 분당은 아파트 매매가가 0.16%, 전세가는 0.11% 떨어져 지난 달과 비슷하다. 정자동 우성아파트 26평형은 한달 전보다 1000만원 정도 빠졌다. 용인은 매매가 0.12%, 전세가가 0.34% 하락했다. 수지현대 31평형이 1000만원 안팎 내렸다.

하남시는 매매가 0.15%, 전세가 0.67% 빠졌다. 에코타운은 주변은 재건축아파트 호재 영향으로 강보합세다. 광주는 매매가 0.37%, 전세가 0.13% 떨어지고 거래없이 사자 팔자 모두 관망 중이다. 이천은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큰 변동없다.

6월 예정된 판교 신도시 분양이 시장 분위기를 이끌 재료다. 청약을 미루고 기회를 보는 대기수요가 너무 많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2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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