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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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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일 시내버스를 민간업체가 공동으로 운행하고 일정액의 수익금을 보장해 주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중 버스운영개선기획단을 구성, 공영제 추진 방식과 일정 등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지난해 7월부터 서울시가 운영 중에 있으며, 버스사업자들이 노선배정과 수익금관리 등을 위한 기구를 공동으로 설립해 버스를 운행하고, 시는 일정부분의 수익을 보장해 업체들이 적자를 보지 않도록 하는 대중버스 운영체계이다. 준공영제가 도입되면 적자노선 운행기피를 막고 난폭이나 과속, 결행 등 불·탈법 운행을 통제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선배정과 수익금을 관리할 기구를 운송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설립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교통공사’(가칭)를 세워 맡기도록 할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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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