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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전시관∼삼림욕장∼식물원 등을 도는 코스(기본코스,2시간 소요)를 전문 숲해설가들과 함께 돌면서 나무와 숲의 식생과 역사, 기능 등을 배운다. 지난해에는 175회에 걸쳐 8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올해는 단체신청(50명 내외)의 경우 기본코스 외에 색다른 코스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산림전시관∼소나무·밤나무숲∼식물원을 도는 ‘소나무 코스’(2시간30분), 곤충관∼아까시나무숲∼첫째샛길을 도는 ‘참나무 코스’(3시간), 산림전시관∼원앙이숲∼둘째샛길을 도는 ‘단풍나무 코스’(3시간)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신청자가 출발지와 경유지, 도착지점을 선택하는 자유코스도 운영된다.
개인은 4∼11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12시 또는 오후 2∼4시 중에 참가하면 된다. 단체는 5∼6월 및 9∼10월 매주 화·목 오전 10∼12시에 참가할 수 있다.
특별한 준비물은 없다. 참가비는 없지만 삼림욕장이 동물원 내에 있기 때문에 동물원 입장료(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는 내야 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주소입력창에 한글로 ‘서울대공원’)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02)500-7622.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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