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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부진 공공기관 경고·상여금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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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하기관들이 받고 있는 경영평가와 별도의 혁신평가가 올해부터 실시된다. 혁신평가의 순위가 공개되고 혁신이 부진한 기관에는 기관경고, 상여금 지급중단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이용섭 청와대 혁신관리수석은 8일 브리핑에서 “연내에 213개 공공기관에 대한 혁신평가를 경영평가와는 별도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경영평가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관리대상인 공공기관은 투자기관 14곳, 산하기관 88곳, 출연연구기관 47곳, 주무부처 중점관리기관 64곳 등이다.

이 수석은 “중앙부처 위주로 실시해 오던 혁신역량을 올해부터 정부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지역 교육청 등으로 확대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면서 혁신평가 결과와 인사·예산 시스템을 연계해 성과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자율혁신이 원칙이고 이를 위해 평가와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우수 기관의 임원 등에게는 인사·예산 등에서 우대하고 그렇지 않은 기관에는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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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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