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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쟁터에서 벌이는 평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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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주년 기념 제2회 바람예술축제가 오는 8월13∼21일 일본군 전적지가 산재해 있는 제주도 남제주군 송악산 일대에서 열린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섬아트문화연구소(소장 김해곤)가 주최하는 ‘決7호 작전’ 축제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일본군 전적지인 송악산 진지동굴과 알뜨르비행장, 격납고 등지에서 바람과 관련한 설치·영상·뉴미디어·깃발예술 등 여러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축제는 최근 광복 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해찬 국무총리·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로부터 ‘광복 60주년 기념 국민통합, 화합과 참여의 공동체 실현 문화사업’으로 선정됐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 이름을 ‘決7호 작전’으로 붙인 것은 광복되던 해인 1945년 일본이 미군의 일본본토 상륙을 저지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전개했던 작전 이름을 딴 것”이라며 “전쟁을 위해 사용됐던 공간에서 평화와 화합의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암울했던 과거사를 뒤돌아보고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사라져야 한다는 것을 기원하는 의미로 붙였다.”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2005-06-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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