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회에서는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국내외 우수작품 32편이 상영되며 상영 전에 30분동안 거리 마임, 소규모 콘서트 등 이벤트도 펼쳐진다. 특히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는 국제여자비치발리볼 대회와 연계해 영화가 상영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 시민이 서울 시내 공원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좋은 영화와 볼거리를 제공해 건전한 야간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