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인생 2막 설계하는 ‘인생디자인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 서울 자치구 첫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첫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 휴’ 17일 정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자원봉사도 배워야 잘하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보람찬 일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도록 체험교실을 연다.

구는 이를 위해 1·2차 봉사 첫날인 오는 26일과 다음달 9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소양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참뜻과 목적, 실제 현장방문을 앞두고 명심해야 할 사항 등을 익히게 된다. 이번 자원봉사의 주제인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단체인 송파·강동환경연합 회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소양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사흘 동안 환경봉사활동을 벌인다. 일자산 등 관내 녹지공원 외래식물 제거, 길동생태공원등 환경시설 봉사, 환경지킴이 캠페인 등 주로 환경관련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 복지시설의 요청이 있을 때는 별도로 강사의 현지 교육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강동구는 또 봉사활동 참가자들의 의견을 받아 ‘강동 푸름이’이라는 환경봉사 동아리를 상설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ㆍ고등학생이며 오는 22일까지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동우 구청장은 “학점 따기에 급급한 자원봉활동으로 퇴색하지 않도록 푸름이 단원들에게는 정기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해 미래의 지역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02)476-5518.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5-07-1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밀라노 둘러 본 오세훈 “디자인은 미래 위한 투자”

포르타 누오바 개발 사업 현장 방문 수직 정원 보스코 배르티칼레 관심

도서관·수영장·체육관이 한 건물에… 영등포 신길 주

최호권 구청장 ‘신길 문화센터’ 개관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