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륜차 소음 10월까지 상시 단속한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재천·여의천 만나는 거기, ‘물멍’ 명당 갈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자여도 안심하세요…강북구, ‘안심꾸러미·침입감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화재 걱정 덜어드려요”…양천구, 상인 보험료 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내천에 이사 온 너구리 가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최근 대표적인 생태 하천으로 복원된 서울 성내천에 반가운 손님이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너구리다.

너구리는 두 귀를 쫑긋 세운 채 반짝이는 두 눈으로 두리번거리는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덕분에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의 단골 손님으로 등장한다. 다른 야생동물과는 달리 사람에 대한 경계심까지 적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너구리가 성내천으로 이사온 것은 올 봄이다. 오륜동 오륜초등학교 인근에 자리잡은 너구리 한 쌍은 최근 7마리의 2세를 출산했다.

이들의 ‘고향’은 인근 둔촌·방이 자연생태지역이나 남한산성 인근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성내천의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먹이가 풍부해지자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았다.

너구리는 야행성이다. 성내천의 너구리 가족도 주로 밤에 얼굴을 내민다.

그러나 가끔 낮에도 출몰, 이곳에서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참붕어, 미꾸라지 등 지표어종이 모이고 나비, 벌, 소금쟁이 등 곤충류가 서식하면서 백로, 왜가리, 오리 등 조류까지 성내천에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면서 “성내천을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쉴 수 있는 생태 하천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5-07-16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대문구·연세대학, ‘생활체육’ 손잡았다

신촌캠 야구장 주말마다 개방

동작, 한강변 천문대서 ★ 봐요

노들역 인근 ‘본동 명소화 사업’

어르신 위로하는 따뜻한 갈비탕… 서대문 두 번째 ‘

이성헌 구청장, 2호점 준공식 참석

해방촌 공영주차장 주차면 2배 ‘쑥’

복층화 완료… 주차 24→49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