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리내집, 다세대·생활주택으로 다양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서남권 ‘극한 폭우’에 침수취약지 살핀 진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 첫삽…교통사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야간·빗길도 안전하게”… 태양광 LED 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효석문화제 50만명 ‘북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가산 이효석(李孝石)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 복원을 위해 마련한 효석문화제에 관광객 50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효석문화제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효석문화제위원회는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북과 경남·북 등지의 순수 관광객들로 10만평이 넘는 대규모 메밀꽃밭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체계적인 홍보, 영동 및 중앙고속도로와 인접한 지리적 장점 등이 축제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위원회측은 “태풍 나비로 인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10만명이상 관광객이 많이 몰리면서 전국적인 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면서 “메밀과 천혜의 자연경관, 독특한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축제 상품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5-09-12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1년 전 약속 지킨

이달 선생 장녀 이소심 여사 등 19명 초청 1년 전 충칭 임시정부에서 초청 약속 지켜져

“LH 손잡고 주거 환경 혁신”… 정비사업 가속도

성북구·LH, 사업 신속 추진 협약

종로,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 지정

박은영 교수 보유자 인정서 수여

전국 첫 자립준비청년 봉사단체… 은평 ‘은플루언서’

구·대한적십자사 협력… 결성식 인도주의 활동·전문 교육 지원 나눔과 연대의 새로운 모델로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