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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산사체험객 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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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 체험이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전남도가 체험 관광상품으로 내놓은 산사 체험에 올 들어 외국인 340여명을 포함해 모두 57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체험자 1900여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산사 체험을 운영하는 사찰은 승보사찰인 순천 송광사를 비롯해 해남 미황사와 대흥사, 보성 대원사, 나주 불회사, 장성 백양사, 구례 화엄사, 강진 백련사 등 8곳이다.

체험은 1박2일이나 2박3일로 새벽예불과 발우공양, 다도, 법어청취, 스님과의 대화 등으로 운영된다. 이들 사찰은 수백년 역사와 문화, 불교전통이 어우러져 있고 주변경관이 수려해 도심속 잡념을 털어내기에 제격이다.

체험 희망자는 사찰별로 올려진 홈페이지나 전화 등을 통해 예약하면 되고 참가자는 세면도구와 운동화 등을 가져오면 된다.

도 관계자는 “관련 사찰에 세면장과 화장실 개조비를 지원해 사찰 체험을 전남도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5-09-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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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