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고유가로 수요가 늘고 있는 유사휘발유 제조·판매 행위를 소방방재본부의 119 전화를 통해 신고받아 단속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19전화를 통해 유사휘발유 신고가 들어오면 즉각 단속반을 투입, 단속에 들어간다. 유사휘발유는 각종 자동차 고장의 원인이 되고 발암물질인 알데히드 배출량이 휘발유보다 20∼60% 많다고 시는 설명했다.
2005-10-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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