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국어학자인 외솔 최현배(1894∼1970) 선생의 생가 복원사업이 예산 부족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9일 울산 중구청에 따르면 2003년부터 국비와 시비 47억원을 들여 중구 동동 613일대에 외솔 선생의 생가를 복원할 계획이다. 완공은 2006년. 그러나 예산이 부족해 전체 매입 대상부지 18필지 3645㎡ 가운데 올해까지 9필지 2163㎡밖에 매입하지 못해 사업 지연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중구는 외솔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생가복원 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외솔사랑 글짓기 대회를 열고 있으며, 외솔선생 화보집도 발간했다.
2005-10-1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