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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공원에 대형 인공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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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입구에 대형 인공폭포가 만들어졌다.

충북 보은군은 내속리면 사내리 법주사매표소 옆 오리숲 입구에 높이 40m, 폭 5∼15m의 대형 폭포를 만든 뒤 2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3억 3000만원이 들어간 이 폭포는 하단에 지름 10m 안팎의 저수조에 고인 물을 50마력짜리 수중모터가 폭포 상단으로 끌어올려 가동된다.

저수조에는 대형 분수가 설치돼 사방으로 물줄기를 내뿜고, 밤에는 오색조명이 폭포수와 분수를 비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가동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10시이다.

보은군은 이 폭포에 ‘용머리폭포’라고 이름붙였다. 군은 내년에는 음향 및 조명장치를 보강할 계획이다.

보은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5-10-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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