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3호선 대저∼수영구간이 28일 착공 8년만에 개통된다. 부산교통공단은 이날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대저1동 강서구청역 대합실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부산교통공단, 부산시 관계자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3호선 개통식을 갖는다. 개통 구간은 부산 강서구 대저∼수영구 수영교차로까지 18.3㎞로,17개 역사를 갖췄다. 지난 1997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그동안 1조 7395억원이 투입됐다. 부산지하철 3호선은 국내 최초로 모든 역사에 승강장 스크린도어를 갖췄으며, 전동차 100% 국산기술 실현과 저소음 설계 등 우리나라 지하철 건설사에 일대변혁을 가져온 사업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2005-11-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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