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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플러스] 방이 생태보전지역 학습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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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방이동 생태계보전지역이 생태학습장으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6일 최근 ‘방이동 생태계보전지역 관리 및 복원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생태 복원사업을 벌이고 학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곳은 성내천과 감이천이 합류하는 삼각형 범람원 가운데 있는 1만 7000여평의 습지다. 원앙 물총새 등 천연기념물을 비롯, 다양한 생물종이 나타나 2002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2002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생태변화관찰 학술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말까지 7억여원을 들여 생활 하수 등 오염원에 노출된 생태계를 관리, 복원한다. 또 농가 주택 등 기존 건축물을 생태학습관으로 꾸미고 수변 관찰 데크, 조류관찰대, 안내 해설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농사 체험, 논우렁이 키우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생태변화관찰 결과에 따르면 이 일대에서는 천연기념물인 개구리매, 황조롱이, 서울시 보호종인 제비, 박새 등 조류 66종과 청개구리 등 양서류 5종, 대륙송사리 등 어류 5종, 딱정벌레 등 곤충류 120종이 발견됐다.
2005-12-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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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