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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화재참사 부상자들 2차 후유증 고통… 10여명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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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화재참사 부상자들이 초기에는 나타나지 않던 이비인후과 질환 등 2차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구지하철참사 부상자가족 대책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부상자 80여명이 이비인후과 질환 정밀검진 결과 10여명은 상태가 심각해 수술을 한 뒤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 부상자들에 대한 이비인후과 정밀검진은 대구시의 만성후유증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동우 대책위원장은 “이번 검진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화염에 의한 화상의 경우 뜨거운 공기를 들이마셔 흡인화상이 동반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면서 ““이 때문에 일부 부상자들은 성대가 굳어질 대로 굳어져 제대로 치료조차 받기 힘든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는 “검진결과에 대한 내용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2차 용역결과가 나오면 부상자대책위와 협의를 벌여나갈 게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5-12-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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