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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들 뭉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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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들 모두 오세요.”

서울시가 2006 병술년을 맞이하는 ‘새해맞이 및 동물사랑 소망축제’를 오는 31일 서울광장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펼쳐진다.

축제에는 견공 350마리가 등장해 개띠 시민들과 병술년 맞이를 자축한다. 특히 전남 진도군이 올해 진돗개의 세계명견 공인등록을 기념해 진돗개 8마리를 기증한다. 자매결연 자치단체로서,2006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성견(成犬) 2마리와 자견(子犬) 6마리를 보내왔다. 앞으로 서울대공원 등에서 사육해 일반에 공개하고, 새끼가 성견으로 자라 다시 새끼를 낳으면 시민들에게 분양할 참이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 등은 4시부터 약 한시간 동안 서울광장을 출발, 청계광장∼광교∼보신각을 거쳐 동물사랑 캠페인 퍼레이드를 펼친다.

더불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애견을 기르는 데 필요한 에티켓을 일러주는 예절안내 홍보 사진전을 개최하고 소책자도 배부한다. 개를 소재로 한 북한 자수 전시회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5-12-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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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