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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 바닷길 33㎞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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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구가 환 황해 경제권 전진기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최근 법원의 항소심 판결에 따라 찬반 논란이 끝나고 오는 3월부터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가 이뤄진다.

전북도는 이곳을 국제해양관광단지 등으로 개발하기 위해 세부적 계획을 수립중이다.

도민들은 이곳을 대한민국의 지도를 바꾸게 될 ‘약속과 기회의 땅’으로 여긴다.

새만금 방조제는 오는 4월이면 물막이가 마무리되고 세계 최장인 33㎞ 새 바닷길이 뚫린다. 그 자체 관광자원으로도 손색이 없다. 도는 이에 따라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하고 새만금종합개발특별법 제정, 연결도로 확충 등 세부 사업별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국제해양관광단지를 조성을 위해 오는 2007년부터 기반시설 사업에 착수한다.2009년부터는 신항만을 건설해 관광 및 물류 전진기지를 구축한다.

내부 조성토지 1억 2000만평 가운데 8500만평은 농사와 가공·연구·유통 콤비나트로 조성한다. 관광 및 최첨단 복합영농단지가 새로 생기게 되는 것이다.

강 지사는 “‘새만금 로드맵’에 따라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이곳 일대를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상 낙원으로 바꿔 놓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내비쳤다.

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01-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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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