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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만·가정불화가 방화의 가장 큰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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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만과 가정 불화가 방화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4996건의 화재로 336명의 인명피해와 12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으며, 이 가운데 방화는 752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불만해소(88건)와 가정불화(34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 1895건, 담배 839건, 방화 732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 941건, 차량 798건, 건물 649건 등의 순이며, 요일별로는 토요일 749건, 수요일,725건, 화요일 719건으로 토요일에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대별로는 새벽 0∼2시 사이에 531건이 발생해 가장 많았으며, 오후 8시에서 10시가 480건으로 가장 많았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749건, 수요일 729건, 화요일 719건 등이었다.

특히 인명피해 별로는 방화가 사망 24명, 부상 53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에 의한 실화가 사망 5명, 부상 44명으로 뒤를 이었다. 월별로는 3월 48명,1·12월 43명,4월 39명으로 겨울철 및 봄철 건조기에 화재가 많았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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