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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새해설계] 이원종 충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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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토피아 건설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원종 충북지사
이원종 충북지사는 24일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과 기업도시 충주 유치, 혁신도시 선정 등 성장동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신년초 ‘장기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다.’며 정계은퇴를 선언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었다. 그는 당시 “직원들의 자질로 볼 때 레임덕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신뢰를 보내고 “임기 마지막 날까지 도정을 챙기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인프라 구축

충주 첨단산업단지가 올해 착공되고 단양 신소재산업단지는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충북대 등 4개대 지역협력연구센터도 운영된다.

이 지사는 “충북은 전통적인 농업도에서 첨단하이테크산업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변하고 있다.”며 “오창∼증평∼충주∼제천·단양을 연결하는 첨단지식산업벨트를 완성해 지역특성에 알맞은 첨단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교통 인프라도 X자형으로 완벽히 구축, 첨단 하이테크지역으로 성장하는 것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중앙선 제천∼원주와 도담, 태백선 제천∼쌍용 구간을 복선 전철화하고 이천∼충주∼문경간 철도도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대전∼청주에 경전철을 건설하도록 정부에 건의,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국내외 신규노선을 유치해 청주공항을 적극 활성화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지역 균형발전

진천과 괴산군 등 중부권은 9개 공공기관을 배치, 청주·청원에 버금가는 새로운 혁신성장 거점도시로 개발한다. 북부권은 지식기반형 기업도시(210만평) 조성과 함께 3개 연수기관을 배치해 전국 최고의 연수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에는 세계무술테마파크, 단양은 석회석 신소재기술 기반시설을 만든다.

남부권은 바이오농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도농업기술원 이전도 검토중이다.

보은은 황토한우 브랜드화, 옥천군은 묘목특구화를 추진중이라고 한다.

이 지사는 “낙후 지역에는 매년 200억원씩 투입,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청원 통합문제로 불거진 갈등이 도민의 역량을 분산시켰던 일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이 지사는 “행정도시의 관문이자 배후지역인 충북이 국가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6-01-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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