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성항공 다시 날갯짓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내분과 경영난 등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국내 최초의 저가항공사 한성항공이 14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한성항공은 1일 안전운항을 위한 부품 등을 확보하고 청주∼제주간 운항을 재개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항공사 관계자는 “중단 이전 하루 2차례 운항하던 것을 오전 1차례, 오후 2차례 등 모두 3차례로 늘려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항공은 내분 등으로 지난해 12월19일부터 운항이 중단됐었다. 경영권을 둘러싸고 내분이 일자 ‘경영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는 진통을 겪어왔다.

경영도 매달 2억∼3억원의 적자가 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총부채액은 매월 1억원인 항공기 임대료 등 1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이 100여명인 한성항공은 프랑스 ATR사로부터 항공기 1대를 임대, 지난해 8월31일부터 청주∼제주에 취항했으나 3개월여만에 중단됐다.

관계자는 “대책위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70억원을 들여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음달 ATR기 1대를 추가로 들여와 김포∼제주나 일본 등 국제선에 투입하면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6-02-0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