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일본 지바현 이치카와시에서 열린 ‘정보화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남구의 전자정부 성공사례를 발표 했다고 3일 밝혔다.
강남구의 이번 성공사례 발표는 이치카와시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김상돈 부구청장이 직접 참가해 인터넷 민원발급시스템, 무인민원발급기, 인터넷교육시스템 등 현재 시행 중인 12가지 성공사례와 TV전자정부, 유비쿼터스기반 복지서비스 등 준비 중인 3가지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김 부구청장은 “강남구의 성공사례가 일본지방정부 관계자 및 IT(정보기술) 전문가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면서 “국내 관련기업의 해외 진출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치카와시는 지난 1월 ICF(Intelligent Community Forum)에서 강남구와 함께 정보처리 최첨단 세계 7대 도시로 선정되는 등 일본 전자정부 부분에서 가장 앞선 도시다.
강남구와는 지난해 9월 정보화 및 직원교류협약을 맺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