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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2題] “우리도 경전철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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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에도 경전철을 이어 주세요.”

울산시가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교통수요가 많은 도심구간에 경전철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단계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동구지역 주민들이 경전철 조기건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미래 교통수요에 대비해 1단계로 북구 효문역∼남구∼울주군 굴화를 잇는 15.6㎞길이의 경전철 1호선을 사업비 4315억원(국비 2589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 완공 목표로 기본설계 중이다.2008년 착공 예정이다.

1호선 개통에 이어 동구·중구 지역을 잇는 2·3호선 등을 차례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동구는 울산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천혜의 해안관광자원과 세계적인 기업 현대중공업이 있는 동구와 울주군 언양읍 고속철도를 잇는 동서관통 경전철이 경전철 1호선과 동시에 착공·준공될 수 있게 해 줄 것을 시와 시의회 등에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경전철 건설에는 많은 예산이 들기 때문에 2개 노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6-2-16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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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