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권문용 청장의 퇴임에 따라 17일부터 김상돈 부구청장이 구청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새 구청장이 부임하기 전인 6월30일까지 강남구를 이끌게 된다. 김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난 4년여 동안 강남구의 부구청장을 맡아와 구의 행정에 차질은 빚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로 김 부구청장은 강남구가 추진해 온 전자정부나 인터넷수능 과외 등의 숨은 공로자로 꼽힌다. 김 구청장 권한대행은 행정고시 22회 출신의 정통 행정관료로 기획통으로 꼽힌다. 시정기획관을 두 번이나 거쳤으며 기획담당관과 교통기획관, 시내버스개선기획단장 등 ‘기획’자가 붙은 자리를 5번이나 거쳤다. 그런 만큼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