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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벚꽃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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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수도권 최고의 벚꽃 명소인 서울 여의도와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벚꽃들의 향연’이 시작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여의도 벚꽃 축제’가 이번 주말인 8일부터 16일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고, 어린이대공원의 왕벚나무도 8일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15∼16일쯤 만개한다. 여의도에서는 서강대로∼국회 뒤∼파천교로 이어지는 윤중로 등 7㎞ 구간에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윤중로에는 왕벚나무 1400여 그루가 아름다운 꽃길을 만든다. 축제기간 동안 여의도 일대에서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봄꽃 축제가 열리는 어린이대공원은 정문 분수대에서 후문 분수대까지 왕벚나무 1126그루가 심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벚꽃 외에 개나리, 산수유, 튤립, 팬지 등 10종의 봄꽃 21만 포기가 공원 전역을 수놓고 60m의 정문담장과 3곳의 꽃탑 등이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8일 밤 8시에는 개막행사로 예정됐다가 우천으로 연기된 불꽃놀이쇼가 펼쳐진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6-04-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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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